일본 특산품이 셀린이라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만
(셀린 안사고 디올삼)
사실 별로 뭘 살 생각이 없었는데
슈프림 쇼핑 실패로 급발진해서 한큐 입성
제주도에서 오만원쯤 주고 샀던 프라이탁 지갑을 아무 생각없이 사년정도 쓰고 있던 터라
지갑을 사고싶다는 생각은 어렴풋이 있었음
헿
사실 지갑을 미니파우치 형태만 쓰기때문에
샤넬미니파우치(당연히 물건이 없었음)만 원했었는데
로에베랑 보테가베네타랑 보다가
디올이 귀엽길래 갑자기 뜬근없이 아코디언식 뚠뚠한 카드지갑을 사버림
하늘색도 예쁘긴 했지만
실제로 보니 이 색이 제일 예뻤죠
현재 환율도 너무 좋고
일본 백화점의 투어리스트할인(디올 5% 할인 됨)에 택스리펀까지 생각하니 한국가격보다 약 18만원가량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다!
내가 구입한
레이디디올 5포켓 카드지갑
샌드컬러
일본가격이 71000엔
5프로 할인받아서 카드로 67449엔이 결제됐다
한화로 589,507원 결제 그냥 카드결제했는데
환율 874원 실화인ㄱ
이정도면 환전 안해가도 될 듯합니다😁😁
여행 막바지여서 택스리펀은 카드로 신청했어요
백화점이 8시까지인데 구입을 일곱시오십오분에 해서
똥줄타며 지하 택스리펀장소를 찾아 헤매였으나 막상 가보니 줄이 꽤 있어서 뛰지 않아도 되었을뻔! ㅋㅋㅋ
그리고 4일 뒤인 오늘 택스리펀 들어옴!
그렇담 최종 결제 금액은
548,000원 정도인 것!! 😆
약 17만원정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 좋은 일본 디올
또가고싶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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